오늘따라 거울 보기가 싫은데 이거 슬럼프인가요? ㅠㅠ
오늘따라 연습실 거울 앞에 서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던 안무 체크도 오늘은 유독 거울 속 제 모습이 낯설고 못나 보여서 자꾸 시선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분명히 어제랑 똑같은 얼굴인데 괜히 코가 낮아진 것 같고, 얼굴도 팅팅 부어 보이고... '내가 과연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현타가 갑자기 세게 오네요. 외모 정체기가 온 건지, 아니면 그냥 체력이 다 방전돼서 마음이 약해진 건지 모르겠어요.
님들도 가끔 거울 속 본인이 너무 낯설고 세상에서 제일 못나 보이는 그런 날 있으신가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멘탈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만 이런 거 아니라고 말해줘요... ㅠㅠ
에잇 얼태기는 시간이 약이에요!! 그럴때일수록 홈케어하면서 버티기!
그거 '거울 억까' 당하신 거임요ㅋㅋ 연습실 조명이 가끔 배신할 때가 있더라고요ㅠㅠ 님 원래 예쁜 거 다 아니까 거울이랑 기 싸움하지 말고 얼른 꿀잠 자러 가요!
ㅋㅋㅋ 저는 거울 보기 싫은 날은 아예 안경 쓰고 쌩얼로 연습해요! 어설프게 꾸몄는데 못나 보이면 더 속상하니까, 아예 "오늘은 연습에만 집중하는 날!"이라고 정해버리는 거죠. 그리고 거울 대신 카메라로 제 춤선만 찍어서 확인해요. 내 얼굴이 아니라 '내 노력'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현타도 사라지더라고요.
지금 거울 속 모습은 작성자님이 아니라 '피로'가 그린 환상이에요. 오늘은 거울 보지 말고 노래만 들으면서 연습하거나 일찍 퇴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