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디션에서 갑자기 ‘무반주’ 시키는 거.. 성량 보려는 건가요? ㅠㅠ
주말에 기획사 내방 오디션 보고 왔는데, 준비한 곡 중간에 갑자기 심사위원분이 “반주 끄고 생목소리로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하셔서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MR 있을 때는 나름 자신 있게 불렀는데, 갑자기 정적 속에서 제 목소리만 울리니까 음정 불안해질까 봐 엄청 떨리더라고요 ㅠㅠ 겨우 정신 잡고 부르긴 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아, 내 성량이 너무 작았나?’ 싶어서 계속 마음에 걸려요. 요즘 4세대, 5세대 아이돌들 라이브 논란도 많고 실력파 그룹들이 완전 대세라 그런지, 오디션에서도 보정 없는 ‘쌩’ 목소리를 더 꼼꼼히 보시는 것 같아요.
혹시 최근에 오디션 보신 분들 중에 저처럼 무반주 요청받으신 분 계시나요? ㅠㅠ 갑자기 무반주 들어오면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꿀팁 좀 공유해 주세요!!
성량도 성량인데 '깡' 보시는 걸 수도 있음ㅋㅋㅋ 갑자기 반주 꺼졌을 때 당황 안 하고 끝까지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지 보려는 거 아닐까요?
요즘 라이브 실력 진짜 중요해져서 그래요ㅠㅠ 반주에 묻히는 목소리인지 아닌지, 그리고 본인 목소리 톤이 얼마나 독보적인지 생으로 들어보려는 의도가 큰 듯요!
헐... 작성자님 진짜 고생하셨어요! ㅠㅠ 근데 그거 성량이 작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목소리가 궁금해서 시키는 경우가 많대요! 반주에 묻힌 진짜 음색이랑 정확한 음정을 보고 싶으신 거니까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부른 것만으로도 일단 합격점입니다!!
요즘 진짜 실력파가 대세라 그런지 쌩목 라이브 검증이 빡세진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저번에 무반주 요청받고 멘붕 왔는데 꿀팁 하나 드리자면 첫 음 잡을 때 속으로 한 마디 정도 박자 타고 들어가세요! 그럼 음정 불안한 게 훨씬 덜하더라고요!
